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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말해 봐! (웅진 세계 그림책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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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 저 | 웅진주니어 | 20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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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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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해 '감정'을 배워요!
앤서니 브라운의 유아를 위한 감정 그림책 『기분을 말해 봐』. 이 책은 소심하게 움츠려 있는 침팬지에게 ‘기분이 어때?’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침팬지는 여러 상황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하나씩 이야기한다. 장난감이 다 싫을 만큼 재미없다가, 폴짝폴짝 뛰고 싶을 정도로 행복하다가, 호기심이 가득한 눈망울로 뭐든지 궁금하다며 다양한 상황 속에서 느끼는 여러 감정을 솔직하게 말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감정 및 심리 등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와 함께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원색 계열의 배경색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다양한 감정의 느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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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0112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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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산 패밀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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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 저 | 특서주니어 |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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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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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박현숙이 쓴
천개산 들개와 인간의 공존, 진정한 반려의 이야기!
엄청난 몰입감과 감동, 마법 같은 시리즈가 시작되다!
㈜특별한서재의 아동 브랜드인 특서주니어의 어린이문학에서 『천개산 패밀리 1, 2』 시리즈가 동시 출간되었다.
『천개산 패밀리』는 베스트셀러 『수상한 시리즈』의 동화 작가 박현숙이 한층 확장된 넓고 깊은 창작의 세계에서 돋보이는 상상력으로 서사의 개연성과 완결성을 추구하는 작품이다. 권마다 숨겨진 비밀과 복선, 반전을 선사하면서도 문학적, 동화적 가치를 놓치지 않는 글은 작가 박현숙의 세계, 이야기 힘을 가장 완벽하게 보여준다.
삐딱하고 까칠하지만 정 많은 들개들이 사는
천개산 산66번지 속으로!
천개산 산66번지.
고개를 들면 조각난 하늘이 보이고 사방으로 나무만이 울창한 곳.
이곳은 우리들의 아지트다.
천개산 산66번지에는 모두 다섯 마리의 개가 살고 있다. 검은 털에 파란 눈을 가진 용감한 대장, 흰 털을 가진 작은 유기견 바다, 다정하지만 자존심 센 진돗개 번개, 똥 더미 위에 묶여 있다가 탈출한 미소, 그리고 개 농장에서 탈출한 얼룩이. 이들은 모두 주인에게서 버려졌거나 개 농장에서 탈출한 아픔을 가지고 있는 들개들이다. 어느 날, 천개산 산66번지 근처에 부상을 당한 인간이 발견된다. 마음 약한 대장은 매일 인간의 상태를 확인하거나 자기 몫의 음식을 나누어 주러 가지만, 이름도 없이 개 농장에서 살다가 목숨을 걸고 도망쳐 나온 경험 탓에 인간을 아주 싫어하는 얼룩이는 그것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그러던 중, 밤사이 저장 굴에 보관해 둔 식량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식량을 훔쳐간 것은 누구일까? 개들은 대장을 의심하고, 이야기는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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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703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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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웅진 세계 그림책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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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 저 | 웅진주니어 | 200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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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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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그 포근하고 따듯한 이야기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 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한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책장을 펼치면 보이는 아름다운 꽃무늬 그림은, 이야기 곳곳에 표현된다.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엄마에 대한 아이의 사랑이 담긴 독특한 그림책이다. 특히, 아이만이 가질 수 있는 상상력을 초현실적으로 표현한 작가의 솜씨가 빛난다. 그리고, 화사한 색감의 그림이 눈에 띈다.
아이의 입장에서 바라본 엄마는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처음은 사실적으로 표현된 엄마로 굉장한 요리사, 놀라운 재주꾼, 훌륭한 화가, 힘이 센 여자이다. 그 다음에 표현된 엄마는 요정, 천사, 사자 등 초현실적인 모습이다. 맨 뒷장은 아이가 사랑하는 엄마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따뜻한 이야기로 끝맺는다.
평범한 이야기도 앤서니 브라운의 손이 닿으면 독특하게 표현된다. 분명 이 그림책의 메세지는 마지막 장의 따듯한 포옹이 그려진 그림이다. 그런데 그 모습을 표현하는 과정은 아이의 엉뚱한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읽는 내내 부드럽지만 강인한 엄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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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01047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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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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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 저 | 웅진주니어 |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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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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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규범에 따라 읽을 수 없던 것을 새롭게 읽어 내는 감동,
국내 출간 18년 만에 개정판으로 다시 만나는 앤서니 브라운의
앤서니 브라운 작가의 그림책 가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2000년 영국에서 처음 출간되며 “아버지가 아이들의 육아와 성장에 관여하는 보기 드문 작품”(2001년, 북페이지)이라는 평가를 받은 이 작품은 그 이듬해인 2001년 국내에서 전집 및 단행본(, 킨더랜드)으로 번역 출간되어 소개된 바 있다. 가 출간되기 14년 전인 1986년, 일찍이 을 통해 독자들과 페미니즘에 대한 사유를 나눈 적 있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은 출간 직후 영국 가디언 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책을 출간하기 전 아주 오랜 시간 동안 고민했다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아버지’에 대한 긍정적인 책도 짓고 싶었어요. 하지만 아주 오랫동안 알맞은 방법을 찾지 못했죠.”(2000년, 가디언) 작가는 가 또 하나의 남성 영웅담으로 읽힐 가능성에 대하여 우려했지만, 2000년대를 살아 내고 있던 한국 독자들에게 이 작품은 “힘든 생활에 찌든 아빠의 피곤에 겨운 모습”을 보여 주고 (그런) “아빠에게 고마움을 표현해 보도록”(2009년, 부산일보) 하는 작품으로 읽힐 수밖에 없었다. 출간 당시인 2000년대 초반 한국 사회는 안전망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 IMF 외환 위기를 거치며 믿을 건 가족밖에 없다는 생각이 사회 전체를 휩쓸었고, 그 시기의 서민들을 위로해 준 노래가 동요 (작사 권연순, 작곡 한수성)일 만큼 가족 부양은 곧 아버지의 역할이라는 사회적 인식이 팽배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민의 옷을 입고 살아남은 가부장제를 등에 업고 인고의 세월을 겪어 낸 어머니를 둔 오늘날의 3, 40대 여성 세대가 2000년대 문화의 흐름을 주도한 덕분에 그 견고한 성벽에도 균열이 일었다. 개정판으로 다시 만나는 를 구석구석 살펴보자. 아빠가 늑대를 혼내는 장면 귀퉁이에서 이 모든 것을 지켜보는 빨간 모자와 춤을 추는 아빠 곁에서 박자를 맞추는 하나의 성별로 규정지을 수 없는 개인의 모습 등 이전 시대의 규범에 가려져 읽히지 않았던 의미들을 독자들은 하나둘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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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0123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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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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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저 | 웅진주니어 |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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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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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의 전설』을 잇는 강력하고 치명적인 전설이 찾아왔다!
『팥빙수의 전설』로 여름, 겨울 할 것 없이 팥빙수 열풍을 일으켰던 이지은 작가가 새로운 전설의 문을 열었다. “맛있는 거 주면 안 잡아먹지!” 한마디로 앙증맞은 위협을 일삼던 눈 호랑이와 시종일관 무덤덤하게 갈 길을 재촉하던 할머니의 케미가 그리워질 때쯤 찾아온 반가운 소식이다. 어느 날 갑자기 내 몸에 누군가가 붙어 버린다면? 원하든, 원하지 않든 무조건 둘이 모든 시간을 같이 보내야 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친구의 전설』은 동네에서 성격 고약하기로 소문난 호랑이와 그 호랑이의 꼬리에 운명처럼 딱 붙어 버린 꼬리 꽃의 이야기다.
“맛있는 거 주면 안 잡아먹지!”
동네 구석구석을 돌며 괜한 위협으로 말썽을 일삼는 호랑이에게는 누구도 말을 걸지 않는다. 호랑이가 나타나면 이웃들은 으레 자리를 피했고, 호랑이는 늘 그들의 뒷모습을 아쉬운 표정으로 바라보곤 하는 게 일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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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0127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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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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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쓰리 저 | 웅진주니어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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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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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부터 비 오는 날, 흐린 날까지!
원하는 날씨를 골라서 살 수 있다면?
날씨 상점에 오면 이 모든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집니다.
좋아하는 날씨, 싫어하는 날씨가 있다면 두두지 씨에게 말해 주세요!
어떤 날씨든 분명 행복한 하루로 만들어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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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01272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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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르는 사이에 (제12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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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요 저 | 웅진주니어 |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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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 8,9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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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까?
마음과 마음 사이 아득한 거리를 좁히는 동화
제12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수상작 〈내가 모르는 사이에〉가 출간되었다. 다정하고 인기 많은 반장 고효민, 어려워진 집안 환경으로 마음에 그늘이 진 임수현, 부족한 것 하나 없지만 무엇에서든 1등이 아니면 불안한 강주목. 같은 반이지만 서로 거리를 두던 세 사람은 주목이 생일 파티에서 지갑이 없어지면서 뜻밖의 방향으로 얽히게 된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는 세 아이의 시점으로 경제적 여건에 따라 달라지는 친구 관계, 어린이들의 심리 변화를 세밀하게 그려 냈다. 우리는 과연 편견과 선입견을 넘어 타인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지 질문을 던지는 동화이다.
【줄거리】
강주목의 생일 파티에서 주목이 엄마의 지갑이 사라진다. 아이들은 생일 파티에 초대된 친구들 가운데 하나가 범인이라고 생각하고 서로를 의심한다. 그러던 중 지갑이 내별마을 쓰레기통에서 발견되고, 반에서 유일하게 내별마을에 사는 반장 고효민이 범인으로 지목된다. 고효민은 지갑을 훔치지 않았다고 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변명하지 않아 의심을 받는다. 효민이와 같이 내별마을에 살면서도 아이들에게 그 사실을 숨겨 왔던 임수현은 조마조마한 표정으로 효민이가 인기 많은 반장에서 왕따가 되어 가는 모습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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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0125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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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다 보면 (김지안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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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안 저 | 웅진주니어 | 202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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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 15,07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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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다 보면』은 도처에서 꿋꿋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김지안 작가 식의 응원가입니다. 어떤 계절을 담을지, 어떤 풍경을 보여 줄지, 어떻게 응원과 위로의 마음을 그림 한 폭에 담을 수 있을지 치밀하게 고민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뚜고 씨가 얼떨결에 지나 온 터널 밖 세상에서는 식물들이 온갖 앙증맞은 동물들의 형상으로 우리를 환대합니다. 뒤돌아선 토끼의 동그란 꼬리는 손가락으로 콕 찔러 보고 싶을 만큼 소담해요. 뚜고 씨가 지날 때 꽃망울을 톡, 톡 터뜨리며 반가이 맞는 꽃들의 인사와 아무리 뛰어도 폭신할 것만 같은 구름 침대, 엄마 손맛으로 짭조름하게 씹을수록 고소한 김 싼 밥은 상상만으로도 가슴에 즐0거운 진동을 일으킵니다.
“아니, 아니. 난 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환상 속에서나 볼 법한 바다를 앞에 두고 손사래를 치는 뚜고 씨의 모습에서 잔뜩 웅크린 우리를 마주합니다. 때로는 홀딱 젖을지언정, 힘차게 뛰어들어가 보는 건 어떨까요? 천천히 액셀을 밟고 거침없이 나아가는 뚜고 씨의 앞날에 반짝이는 응원을 보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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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0127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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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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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유연 저 | 웅진주니어 |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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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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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잎이 하나둘 고개를 내미는 봄날이 왔어요.
겨울잠에서 깬 동물 친구들은 분주하게 무언가를 준비합니다.
달콤한 냄새, 바삭한 소리가 숲속을 가득 메우면……
동물 친구들에게는 또 어떤 재미난 일이 생길까요?
감각을 자극하는 봄날의 하모니 『벚꽃 팝콘』. 형형색색 꽃으로 가득한 봄날의 풍경, 팝콘이 익어가는 고소한 냄새, 톡톡 팝콘 터지는 소리, 바삭거리는 팝콘의 촉감, 한가득 입에 넣어 오물오물 느끼는 달큼한 벚꽃 팝콘의 맛. 동물 친구들이 벚꽃 팝콘을 만드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감각이 되살아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동시에 벚꽃 팝콘이 펑펑 터지며 온 숲을 가득 메우는 봄 풍경 속에서 마치 나도 같이 팝콘을 먹고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을 준다.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닌 모든 감각이 하나의 하모니처럼 어우러져 아이들에게 더욱 풍성한 책 읽기 경험을 선사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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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0124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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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우리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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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저 | 대교북스 주니어 | 199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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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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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우리 형』은 평범한 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그 동안 알지도 못했던 뇌성 마비 장애인 형 과 한 집에 살게 되면서 겪는 마음의 변화를 현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종민이는 형을 징그럽고 무섭다고 느끼며 장애인 형이 생겼다는 사실을 부끄러워 한다. 이렇게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형을 거부하던 종민이는 형과 함께 생활하면서 마침내 마음의 문을 열고 장애인도 자신과 똑같은 사람이며, 똑같이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작가는 이렇게 평범한 아이의 눈을 통해 세상의 편견을 그려내며 독자에게 장애인에 대한 시각과 더불어 살기 위해 가져야 할 태도 등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장애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단지 불편한 것일 뿐이며, 장애아를 낳아도 걱정할 필요가 없는 세상이 오기를 바라는 작가의 소망이 아이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는 특별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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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8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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